한 몇 개월 게임을 손도 안 댔는데 오늘 다시 깔아봤어. 처음엔 어떻게 돌아가는지 기억 안 날 줄 알았는데 신기하게 손이 다 기억하고 있더라ㅋㅋㅋ 키 배치도 바로 생각나고 콤보도 자동으로 나오고 이게 뭐하는 느낌일까.
근데 생각해보니 자전거 탈 때와 똑같은 거네. 오래 안 탄 자전거 다시 타도 어색했던 게 금방 적응되잖아. 게임도 뭔가 몸에 베여있는 건가? 손가락에만 기억이 있는 건 아니고 뇌가 반복해서 쌓은 패턴이라서 그런 것 같은데 신기하긴 하다.
근데 그게 다였으면 좋겠는데 감각이 떨어져 있어서 처음엔 진짜 답답했어ㅋㅋ 반응속도도 느려지고 판단도 늦어지고. 근데 몇 시간 하니까 다시 몸이 녹더라. 이런 게 바로 근성이 아닐까? 손이 기억하는 사이 뇌도 깨어나는 중이고.
혹시 나처럼 오래 쉬었던 게이머들 있으면 다시 시작해봐. 처음부턴 딸리겠지만 생각보다 빨리 적응된다. 그게 바로 게임의 중독성이기도 하고ㅋㅋㅋ 뭐 어쨌든 다시 푹 빠져있는 중이다.
👉 애드릭스 추천 (제휴)
댓글 19
추천순 베스트 댓글 포함레전드네
이거 요즘 핫하더라
입문각인가
오늘도 눈팅만 하려다 댓 닮
형 정보 감사
현질각ㅋㅋ
볼때마다 웃김
이거 요즘 핫하더라
정주행각이네
와 대박
이런 글 개좋아
다음 글도 기대할게요
저도 그래요ㅋㅋ
이건 해봐야 암
갓겜 인정
저도 그래요ㅋㅋ
입문각인가
ㄹㅇ 공감
굿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