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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고양이가 어제 화장실 휴지를 발견했는데 ㅋㅋ 이 녀석이 마치 권투선수처럼 양손으로 계속 펀칭하더라고요. 휴지가 윙윙 돌아가면서 풀려내려는데 진지한 표정으로 계속 때리고 있음 ㅠㅠ 결국 30분 후에는 화장실이 휴지로 뒹굴어 있었고, 고양이는 그 흰색 종이 위에 누워서 대승리의 표정을 짓고 있었어요. 마치 자신이 대단한 사냥을 한 듯이요 ㅋㅋㅋ 저는 한참을 웃으면서 정리했습니다. 근데
어제 집에서 선풍기를 틀었는데 우리 고양이가 갑자기 나타났어. 그리고 선풍기 바람을 맞으면서 자기 얼굴을 자꾸만 흔들더라고 ㅋㅋㅋ 처음엔 뭐하는 거지 싶었는데 자꾸 얼굴을 바람 쪽으로 들이밀면서 양옆으로 흔드는 거야. 마치 에어드라이기로 머리 말리는 느낌? 진짜 웃기더라 ㅋㅋ 동물들도 우리처럼 시원한 걸 좋아하나봐. 지금도 저녁마다 선풍기 앞에 앉아있음 ㅋㅋㅋ 여름 나는 꿀팁은 역시 자연 에
어제 집 고양이가 물에 빠진 장난감 쥐를 건지려다가 물에 빠질 뻔했다ㅋㅋㅋ 발로 한 번, 또 한 번 쿡쿡 찌르는데 건질 생각은 안 하고 계속 건드리는 거임 결국 나중에는 포기하고 물 가장자리에 앉아서 바라만 봤다. 그 모습이 이렇게 슬플 수가... 나도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 있구나 깨달음 그 다음날 고양이는 멀쩡히 새로운 장난감 가지고 논다 ㅋㅋㅋㅋ 역시 어제 진심은 아니었나봐.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