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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꺼내려고 냉장고 문을 열었는지 생각이 안 나서 한참 구경했어요. 결국 물만 한 잔 마시고 문 닫음. 방으로 돌아오자마자 필요한 게 떠올랐는데, 다시 가면 또 까먹을 것 같아서 이번엔 중얼거리며 갔네요. ‘버터, 버터’ 하면서 가는 모습이 꽤 웃겼습니다. 다들 냉장고 앞에서 기억력 테스트 해본 적 있나요? 요즘은 찾을 물건을 속으로 세 번 말하고 출발하는 중이에요. 👉 텐핑 추천 (제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