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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권유로 탁구장 가서 처음 쳤는데 진짜 예상을 벗어났어. TV에서 보면 그냥 팔 튕기는 것처럼 보이는데 직접 해보니까 손목, 팔뚝, 어깨까지 다 쓰이더라. 30분 정도만 쳤는데 다음날 온몸이 뻐근했음ㅋㅋ 그리고 거리감 조절이 진짜 어렵다. 공이 작아서 그런지 처음엔 공 딱 맞춰서 치는 게 신기할 정도고, 각도를 조금만 틀어도 공이 완전 다르게 날아가. 배드민턴이나 테니스는 어느 정도 여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