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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넷플릭스로 영화 보는 게 취미인데, 어제 자막 설정을 바꿔봤거든ㅋㅋ 항상 한글 자막으로만 봤는데 영어 자막을 한 번 켜봤어. 신기하게도 같은 장면인데 느껴지는 게 완전 달라지더라. 배우들의 발음이나 뉘앙스가 더 잘 들리는 거 있지? 그리고 번역으로 뭔가 놓치던 부분들이 좀 더 잡혀. 특히 코미디물이나 영어 드라마를 볼 때 이게 진짜 중요한 것 같아. 자막 없이 듣기만 하니까 헷갈리는데,
요즘 영화관 자주 가는데 평일 오후 타임에 가본 영화랑 주말 저녁 타임이 진짜 다르더라ㅋㅋ 같은 영화, 같은 스크린인데 왜 이렇게 다를까 하다가 깨달았어. 평일 오후는 관객이 적어서 소음이 없고, 광고도 별로 없고, 그냥 영화에만 집중할 수 있더라. 옆사람 핸드폰 불빛도 없고, 카톡음도 안 들리고... 진짜 순수하게 영화 자체만 즐기는 느낌? 특히 요즘 대작 영화들 보면 모니터링 자체가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