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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편의점 가서 라면 사러 갔는데, 계산대 앞에 할머니가 계산 중이었어. 근데 진짜 웃긴 게 할머니가 바코드를 직접 읽으려고 상품을 계산기에 들이대시는 거야ㅋㅋㅋ 점원이 제대로 설명해드린 후에야 '아, 이게 이렇게 하는 거냐' 하시면서 웃으셨어. 그 모습이 너무 순수해서 나도 웃음을 못 참았어. 라면 한 개 사는 데 5분이 걸렸지만 후회 없음ㅋㅋ 그 할머니가 나갈 때 가던 길을 멈추고 '요
편의점 계산대 앞에서 일어나는 일인데, 진짜 신기함 ㅋㅋ 평소엔 멀쩡하던 사람들이 계산할 때가 되면 갑자기 느려짐. 뭐 왜 이러냐고 생각하다가 깨달았음. 사람들이 계산하면서 갑자기 지갑을 찾기 시작함 ㅋㅋ 분명히 들어왔을 때는 있었는데 계산 순간이 되니까 없어지는 거야. 마치 지갑이 투명인간인 줄... 그리고 손가락으로는 알아서 터치 안 되고 눈으로 보면서 짚어야 하는 현상도 생김. 결국 5
어제 편의점 간 친구를 만났는데 진짜 웃겼다. 나: '어 뭐해?' 친구: '알바 시작했어' 나: '오 대박 축하한다!' 그리고 5분 뒤… 손님이 들어왔다. 친구가 밝은 목소리로 '어서오세요~' 했는데 그 손님이 '라면 데워줄 수 있어?' 라고 물었다. 친구가 '네 물론이죠!' 하면서 라면을 들었다. 그 다음 손님이 던진 한마디: '아니 데워달라니까 물 부어서 전자레인지에 넣고 데워달라고!'
편의점 계란말이 사기 전에 '이 정도면 나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자신감이 생겼다. 유튜브 영상도 봤고 재료도 간단하니까 말이다. 결과는... 편의점 제품을 향한 존경심이 생겼다. 같은 계란인데 어떻게 저렇게 꼬아서 만드는지 진짜 신기했다. 내 것은 그냥 계란볶음밥처럼 되어버렸는데. 이제 알겠다. 편의점 가격이 절대 비싼 게 아니라는 걸. 오늘도 편의점 계란말이 앞에서 경배했다. 다
어제 택배 받은 큰 박스를 그냥 거실에 놔뒀는데, 우리 고양이가 5분도 안 돼서 그 안에 들어가버렸어 ㅋㅋㅋ 그리고 나서부터 박스 안에서 나올 생각을 안 하네.. 심지어 배송 추적 상태처럼 '도착했습니다' 포즈로 축 쳐있음 ㅠㅠ 내가 고양이한테 배송된 건가 싶을 정도 결국 박스를 처치할 수 없어서 그냥 고양이 집으로 만들어버렸다. 이게 진짜 우리 집 최고의 인테리어 아이템이 됐어 ㅇ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