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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알람이 울렸는데 손가락만 움직이고 몸은 안 일어나더라ㅋㅋ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으면서도 5분 뒤로 미루고... 또 미루고... 결국 30분이 지나버렸다. 일어나서 화장실 가는데 거울을 봤는데 내 얼굴이 푸파임 인형 같았어ㅠㅠ 자고 일어난 머리도 그렇고 눈도 반쯤 감긴 상태였다. 이 모습으로 회사 가는 거 아닌지 한참 고민했다. 결국 화장하고 나갔는데 길에서 내가 낮추고 있던 모자
택배상자 받으면 뭐 하냐고? 당연히 고양이한테 주지. 우리 집 고양이는 명품 숏다리 소파보다 段ボール 박스를 100배 더 좋아한다. 그냥 앉기만 해도 윤곽이 딱 맞아서 그런가 봐. 얼굴은 밖으로 쭉 빼고 엉덩이만 쏙 들어와 있는 모습 봐. 진짜 미친 듯이 귀여움. 친구들 다 웃음. 어제는 너무 꽉 끼어서 나올 때 반려묘 모드 전환 되는 줄 알았어ㅋㅋㅋ 결국 박스 채로 거실 데코로 쓰기로 했다
어제 집에서 선풍기를 켰는데 고양이 표정이 진짜 웃기네ㅋㅋㅋ 마치 '뭐 하는 거야?' 라고 물어보는 것 같은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더라고. 그 다음 순간 바람이 얼굴에 맞자 눈이 반쯤 감겼어ㅋㅋㅋ 완전 황당해하는 표정이 됨. 고양이들이 처음 경험하는 것들 앞에서 보여주는 반응은 정말 최고야. 혹시 애완동물이 선풍기나 에어컨 바람을 처음 맞을 때 한 귀여운 반응 있으면 댓글로 공유해줄래? 다 함
어제 편의점 가서 아이스크림 사먹으려고 한참을 고민했어. 초코민트냐 딸기냐... 정말 큰 결정 같았음ㅋㅋ 그러다가 갑자기 점원이 '손님, 결정 하셨어요?' 하는데 진짜 인생 상담받는 기분이더라고. 아이스크림 고르는 것 같은데 우주적 선택지 같음. 결국 초코민트 샀는데 옆에 있던 할머니가 '아이고, 민트라니...' 하면서 혀 찼어ㅋㅋ 나 혼자 웃음 참으려고 열심히 했음. 이게 인생 최고의 순간
편의점 알바 첫날이었는데 손님이 계란말이 데워달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전자레인지에 돌렸는데... 손님이 나가신 후 동료가 웃으면서 말하더라고요. 그 계란말이는 이미 팔린 지 3일 전 상품이었대요ㅋㅋㅋ 다행히 손님이 돌려주지도 않으셨고 편의점이 무너지지도 않았어요. 그 이후로 전자레인지 쓸 때마다 심사숙고하게 됐습니다. 신입이라는 게 이렇게 무서운 건 처음이에요. 지금은 2년 차 되었는데, 그
오늘 편의점 가서 라면을 데우려고 했는데 알바생이 '따뜻하게 데워드릴까요?'라고 물었다. 나 : '네 부탁합니다' 라고 했는데 알바생이 자기 입으로 불어서 데웠다ㅋㅋㅋㅋ 아니 진짜 순간 뭐하는 거야 싶었는데 너무 성실한 표정으로 하길래 웃음을 꾹 참았다. 결국 라면은 손가락 자국이 묻은 채로 받았다. 감사합니다....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그것도 나름 정성이었나 싶더라ㅋㅋ 다음엔 '따뜻하게'
어제 유튜브에서 본 영상인데 진짜 웃겨서 공유함 ㅋㅋㅋ 욕조에 물 받아놨는데 고양이가 살금살금 다가가다가 앞발만 담그고 있는 거야. 그 순간 옆에 있던 강아지가 '어?? 냥이 물에 빠졌다!!' 이러면서 갑자기 울음을 내지르고 욕조 쪽으로 돌진하는 거 ㅋㅋㅋㅋ 고양이는 당황해서 튀어나오고 강아지는 계속 짖고 난장판 됨. 진짜 강아지가 고양이 구하려고 온 거 같은데 고양이 입장에선 그냥 깜짝 놀
어제 집 고양이가 물에 빠진 장난감 쥐를 건지려다가 물에 빠질 뻔했다ㅋㅋㅋ 발로 한 번, 또 한 번 쿡쿡 찌르는데 건질 생각은 안 하고 계속 건드리는 거임 결국 나중에는 포기하고 물 가장자리에 앉아서 바라만 봤다. 그 모습이 이렇게 슬플 수가... 나도 어떻게 할 수 없는 상황이 있구나 깨달음 그 다음날 고양이는 멀쩡히 새로운 장난감 가지고 논다 ㅋㅋㅋㅋ 역시 어제 진심은 아니었나봐. 우리
월요일 아침 알람 듣고 일어나는 거 vs 고양이가 침대에서 일어나는 속도 ㅋㅋㅋ 고양이는 진짜 무려 3시간을 투자함. 먼저 쭉 기지개, 그담 얼굴 씻고, 손가락 하나하나 정리하고, 마지막에 한 발 쭉 뻗고... 이게 바로 프로페셔널이다. 우리도 배워야 할 듯. 월요일을 이기려면 고양이처럼 아무것도 안 하는 척하면서 자신만의 페이스를 유지하는 게 핵심이더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어? 뭐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