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엄마가 스마트폰을 쓰기 시작했는데 문자 보내기를 배워버렸다. 진짜 악몽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밤새 문자 100개가 쌓여있다.
내용도 웃긴데 '아들아 밥 먹었냐' '밥 먹었니' '밥 먹었어' 같은 식으로 같은 말을 다르게 표현해서 따로따로 보낸다. 그리고 "^^" 이모티콘은 중간중간 빠지지 않는다.
가장 황당했던 건 어제 아침에 "아 손가락 미끄러졌다" 이런 문자가 5개나 왔다. 그게 실수 메시지라는 거. 엄마 스마트폰을 빼앗아야겠다. 근데 그럼 진짜 밥은 누가 챙겨줄지 모르겠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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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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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개웃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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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안 달 수 없네
이거 실화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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