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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우리 집 반려동물을 직접 목욕시켜봤는데... 이게 이렇게 힘든 일인 줄 몰랐다ㅋㅋ 유튜브에선 다들 쉽게 하는데 막상 해보니까 진짜 전쟁이네. 물을 무서워하는 건 기본이고, 비누칠하다가 눈에 들어가면 어쩌나 싶고, 헹굼할 때는 도망치려고 발버둥치고ㅋㅋ 5분 작업이 30분 걸렸어. 근데 재밌던 부분도 있었어. 목욕 후에 우리 반려동물이 일어나서 첫 번째 하는 행동이 뭔 줄 알아? 바로 온
편의점 알바를 시작한 지 이제 3주 정도 됐는데, 정말 예상 못 한 일들이 많네ㅋㅋ 손님들 응대하다 보면 진짜 뭐가 나올지 모르는 것 같아. 어제는 라면 끓이는 기계 앞에서 한 30분을 서 있던 할머니가 계산할 때 갑자기 "이거 라면 맞나요?" 하면서 물어봐서 민망했고ㅋㅋ 근데 가장 웃겼던 건 새벽 2시 즈음에 온 손님인데, 맥주 6팩을 들고 와서 "이 중에 가장 싼 거 주세요" 하더라고?
초등학교 때 친구 따라 시작한 취미가 있었는데, 그게 벌써 십몇 년을 함께했어. 그때는 그냥 재미있어서 했는데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그 취미가 내 성격이나 일상 방식까지 다 영향을 미쳤더라. 역시 오래 지속되는 취미가 있으면 삶이 채워지는 느낌이 있어. 특히 요즘은 어릴 때처럼 무섭지 않고, 너무 진지하지도 않으면서 취미를 즐기게 되더라.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손이 움직이는 거 있잖아. 그런
요즘 방 정리하다가 깨달았는데, 멀쩡한 물건 버릴 때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프더라ㅋㅋ 아직 쓸 수 있는데 버린다고 생각하니까 뭔가 죄책감 같은 게 드는 거 있지? 특히 전자제품이나 의류는 더 그래. '누군가는 이걸 썼을 텐데' 이런 생각이 자꾸 들어서. 그래서 요즘은 버리기 전에 한 번씩 생각하는 루틴이 생겼다. 정말 못 쓸 물건인지, 아니면 그냥 내가 안 쓰는 건지를 구분하는 거지. 못 쓸
요즘 화상통화 기록들 정리하다가 정말 웃긴 순간들이 많더라고. 친구들이랑 영상통화하면서 캡처해둔 사진들 보니까 진짜 감성 없이 나오는 타이밍들이 있어. 특히 내가 웃을 때 얼굴 인식이 제일 못 됐던 듯 ㅋㅋ 아무튼 그 순간들이 너무 웃겨서 정리하는 중. 그리고 요즘 화상통화 앱들 필터 기능 써보니까 진짜 신기해. 근데 필터 켰다가 몰래 켜진 상태로 통화한 적이 있는데, 상대방이 내 얼굴에 귀
혼자만의 문제인가 싶은데 새로운 곳에 처음 나갈 때마다 자꾸 어색한 짓을 하게 돼요ㅋㅋㅋ 처음 가본 카페에서 문을 잘못 열었다던지, 처음 간 식당에서 반찬을 엄청 많이 담았다든지 그런 식으로요. 혹시 여러분도 첫 경험할 때 이런 일들 많나요? 저는 특히 첫 출근할 때가 기억에 남아요. 화장실 위치를 몰라서 한참을 헤맸고, 사무실 냉장고 문을 열 때도 맨날 남 거 꺼냈어요ㅠㅠ 지금 생각해보니
아 진짜 오늘 지하철 탈 때 봤는데 옆에 할아버지가 스마트폰으로 게임하고 있더라고ㅋㅋㅋ 근데 그 게임이 뭐냐면... 캔디크러시였어. 손가락으로 톡톡톡 치면서 진짜 집중하고 계셨음ㅋㅋ 손녀가 깔아줬나봐. 그런데 다음역에서 내려야 하는데 게임 때문에 못 내리고 ㅋㅋㅋㅋ 결국 한 정거장을 또 가심. 요즘 사람들 생활 패턴이 진짜 웃긴데, 회사 카페에서 본 상황이 하나 있음. 동료가 점심시간에 도시
요즘 헬스장 다니면서 느낀 건데 진짜 신기한 게 있어ㅋㅋ 시간대별로 오는 사람들이 거의 고정이라니까. 아침 6시면 아저씨들, 저녁 7시면 직장인들, 밤 10시면 야행성 운동러들ㅋㅋ 마치 헬스장도 타임테이블이 있는 건가 싶을 정도라고. 처음엔 우연인 줄 알았는데 3개월을 다니면서 깨달았어. 이게 진짜 패턴이라니까ㅋㅋ 근데 더 웃긴 게 있지. 같은 시간에 가면 역기 집는 위치까지 정해져 있대ㅋㅋ
요즘 일상에서 자주 마주치는 현상인데, 뭔가 설명해달라고 물어보면 정확한 답변 대신 '어... 언론에서 봤는데' 이러면서 흐릿해지는 사람들 많지 않음? ㅋㅋ 마치 자신도 정확히 모르면서 뉴스나 기사에서 봤다는 이유로 그걸 권위처럼 써버리는 거 ㅋㅋ 친구들이랑 밥 먹으면서 '그건 어떻게 하는 건데?' 물어봤더니 다들 '어 그건 뭐... 기사에서 봤는데' 이러더라고 ㅋㅋㅋ 특히 재밌는 게, 그
친구가 첫째 낳고 나서 '이걸 왜 몰랐지' 하면서 공유해준 출산 준비물 팁들이 진짜 웃겼어ㅋㅋㅋ 초호 쓸 때 필요한 것들, 산후조리원에서 챙겨줄 거랑 안 챙겨줄 거를 구분해서 리스트 만들었대. 처음엔 뭐가 이렇게 복잡하나 싶었는데 실제로 필요한 물건이 엄청 많더라고. 특히 웃긴 부분은 '이건 꼭 있어야 한다'고 강조하던 것들이 사람마다 의견이 다 다르다는 거ㅋㅋ 한 명은 '이거 없으면 안 된
요즘 주변에서 결혼하는 사람들 보면서 생각해보니까 진짜 웃긴 게 있더라ㅋㅋ 우리가 상대방에게 원하는 게 진짜 다 다르다는 걸 느껴. 누구는 경제력 따지고, 누구는 외모 따지고, 누구는 취미가 맞아야 한대ㅋㅋ 근데 그게 다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는 거 아냐? 마치 라면 끓일 때 계란은 필수다 선택이다 하는 것처럼ㅋㅋ 여하튼 친구들이랑 이 얘기하다가 한 가지 알게 된 게, 자기가 원하는
요즘 해외 드라마 빠져있는데 진짜 중독성 있더라ㅋㅋ 특히 주인공들의 일상 습관이 자꾸 따라나와ㅋㅋ 드라마에서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내려 마시는데, 나도 어느 순간부터 핸드드립 커피에 손을 대고 있더라ㅋㅋ 원래는 인스턴트만 먹었는데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으면서도 계속하게 돼ㅋㅋ 근데 생각해보니까 이게 드라마의 스타일링 때문인 것 같아ㅋㅋ 배우들이 일상적으로 하는 소소한 행동들이 왜 이렇
요즘 핫한 드라마 한두 편 보면 진짜 일상이 달라지더라ㅋㅋ 어제 밤새 본 드라마 주인공이 계속 떠올라서 아침에 일어나서도 자꾸 그 장면들 생각나고, 심지어 출근하면서 드라마 OST 흥얼거리게 됨ㅋㅋ 친구들도 같은 드라마 보면 대사까지 따라 외우고 있더라ㅋㅋ 특히 감정선이 좋은 드라마 본 후가 가장 심한데, 일상의 평범한 순간들이 뭔가 드라마처럼 느껴지는 게 신기함 ㅋㅋ 밥 먹을 때도 드라마
요즘 핫한 드라마 본 후 진짜 이상한데 일상에서 자꾸 드라마 장면이 떠올라ㅋㅋ 카페 가서 커피 마실 때도 주인공처럼 창문 밖을 멍하니 바라본다든지, 계단 내려올 때 드라마 같은 우아한 자세를 취하려고 애쓴다거나ㅋㅋ 심지어 내가 지금 누군가에게 보여지는 장면인 것처럼 행동하는 나 자신을 발견함 ㅠㅠ 친구들이랑 밥 먹을 때도 대사를 따라 외워서 톤을 맞춰 말해보고, 거울 앞에서는 자꾸 드라마 주
새 전자제품 받으면 개봉한 지 3시간 만에 다시 박스를 열어보는 거 나만 그런가ㅋㅋ 뭔가 설정을 다시 확인해야 할 것 같고, 설명서도 다시 읽어보고 싶고... 심지어 배송받을 때 박스 상태도 좋은지 다시 보고 싶더라ㅋㅋ 아까는 흥분돼서 대충 봤는데 이제 와보니 뭔가 빠뜨린 게 있을 것 같은 불안감이 생김 ㅠ 특히 고급 전자제품일수록 더 심한데, 개봉박스를 버릴 때까지 계속 들어가 있음ㅋㅋ 혹
요즘 취미를 하다가 느낀 건데, 자기도 모르게 남한테 설명하고 싶어지는 거 있잖아ㅋㅋ 사진 취미 시작하니까 카메라 앞에서 자꾸 나만의 촬영 철학 같은 거 늘어놓게 되고, 요리 배우니까 밥상 앞에서 재료 고르는 이유를 자세히 설명하는 나를 봐ㅋㅋ 그냥 조용히 즐기면 될 텐데 자꾸 입을 놀린다니까. 특히 웃긴 게, 상대방은 그냥 '와 맛있네!' 이러려고 했는데 나는 이 식재료의 신선도, 조리 온
요즘 날씨가 진짜 예측 불가능해서 매일 아침 날씨 앱을 켜는데, 어제랑 오늘 온도 차이가 10도 이상 나는 거 보고 놀라곤 함ㅋㅋ 멀쩡히 입고 나갔던 옷이 갑자기 계절이 바뀐 것처럼 느껴지고, 짐 챙길 때도 일단 다 들고 나가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들어ㅋㅋ 그런데 더 웃긴 게, 이렇게 변덕스러운 날씨에 적응하려다 보니 자기도 모르게 습관이 생겼다는 거임. 외출할 때 일단 옷 한 장을 더 챙기
영화관에서 영화 봤다고 하면 다들 '재미있었어?'라고만 물어보는데, 진짜 중요한 건 그 다음이야ㅋㅋ 집 가는 길에 영화 속 주인공이 된 척 걷게 되는 현상 있지? 나 어제 느와르 영화 봤는데 계단 내려올 때 자꾸 한 발 한 발 조심스럽게 내려오고 있는 내 모습을 발견했어ㅋㅋ 냉장고 문 열 때도 은근히 멋있게 열려고 하고ㅋㅋㅋ 더 웃긴 건 공포영화 본 날이야. 그날은 화장실 갈 때마다 심호흡
요즘 유튜브 '마이페이지'에서 '다시 볼 영상' 섹션 봤는데 충격이었어ㅋㅋ 알고리즘이 내 취향을 파악했다고 생각해서 계속 추천해주는 채널들이랑, 실제로 내가 밤새 보고 있는 채널들이 완전 다르더라구ㅋㅋ 알고리즘은 '이런 거 좋아할 줄 알았어' 이러면서 다큐나 교양채널 계속 밀어주는데, 내 손가락은 자동으로 익숙한 일상 브이로그로 가있어ㅋㅋ 친구들이랑 얘기해봤더니 다들 비슷한 경험이 있대ㅋㅋ
요즘 카페 가면 진짜 메뉴판 앞에서 멈춘다ㅋㅋ 아이스 아메리카노만 마시던 때가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시즈널 음료, 프라페, 에이드 종류들이 자꾸 눈에 띄더라. 결국 계산대까지 가는 길이 멘붕의 연속이 되어버렸어. 직원이 주문 받으려고 기다리는데 맨날 "음... 그거 맛있어요?" 이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됨ㅋㅋ 생각해보니 이전엔 선택의 폭이 작아서 고민이 없었는데, 요즘엔 너무 많은 옵션이
요즘 팔로우 정리하다가 깨달은 건데, 끊은 계정 중에 자꾸만 생각나는 게 있더라고ㅋㅋ 뭔가 그렇게 자주 안 보는데도 '어 저 사람 근황이 뭐하지?' 이렇게 궁금해지는 신기한 현상ㅋㅋ 아마 예고 없이 팔로우 끊길 때 그 쾌감 때문인 것 같아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니 이게 인간관계 정리의 본질인 것 같음. 팔로우 끊는 그 순간은 시원한데, 시간 지나면서 '그래도 저 사람 맨날 웃긴 짤 올렸는데...
요즘 드라마들 보다 보니까 진짜 신기한 거 있어. 같은 장면인데 배경음이 달라지면 느낌이 완전 다르더라고ㅋㅋ 감동적인 장면도 OST가 실망스러우면 왜인지 몰입이 안 되고, 반대로 평범한 신도 음악이 좋으면 자꾸 눈물이 나더라ㅋㅋ 드라마 제작진들이 음악 선택에 이렇게 진심인 줄 몰랐어. 친구들이랑 같은 드라마 봐도 '어? 그 장면에서 감정이 안 올라왔어?'라는 말을 자주 듣는데, 내가 OST를
어제 편의점 가서 기다리는데 앞에 사람이 계산대 앞에서 계속 물건을 들었다 놨다를 반복하는 거야ㅋㅋㅋ 나는 '뭐하는 거야?' 싶었는데 알고 보니 저 사람이 고르던 물건들이 계속 바뀌는 거더라ㅋㅋ 처음엔 라면 2개, 다음엔 우유로 바꾸고, 그 다음엔 아이스크림까지 들었다가 다시 빼고... 완전 현실판 '아 근데 이것도 괜찮은데?' 상태였어ㅋㅋ 그리고 옆 계산대를 보니까 할머니가 물건 하나하나를
어제 유튜브 재생목록 정리하다가 웃음이 터졌어ㅋㅋ 예전에 저장해둔 영상들 순서를 바꾸면서 보니까 내 취향이 얼마나 왔다갔다했는지 다 보이네ㅋㅋ 처음엔 요리 영상으로 시작했다가 갑자기 고양이 영상, 그 다음엔 헬스 팁까지 난리더라구ㅋㅋㅋ 분명 똑같은 사람의 재생목록인데 정말 알 수 없는 신비로움이 있음 ㅋㅋ 그리고 진짜 웃긴 부분은 6개월 전에 저장했던 '꼭 봐야지' 영상들 중 절반은 아직도
진짜 웃기는데 얘기 들어봐ㅋㅋ 나 최근에 핸드폰 케이스가 낡아서 새로 사려고 했는데, 그 전에 한 번 벗겨놓고 써봤거든. 그런데 진짜 손에 잡히는 느낌이 완전 달라서 깜짝 놀랐어ㅋㅋㅋ 케이스 있을 땐 두께도 있고 무거운데 벗기니까 날렵하고 가볍더라ㅋㅋ 근데 손가락이 미끄러워서 자꾸만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이ㅋㅋㅋ 주머니에 넣어도 불안하고 심지어 우리 고양이가 호기심을 가져서 자꾸 건드려ㅋㅋㅋ
어제 온라인에서 주문한 물건이 도착했는데 박스를 열자마자 고양이가 들어가서 안 나온다ㅋㅋ 비싼 물건은 안 쓰고 박스만 사랑하는 고양이의 DNA 뭐하는 건지... 고양이들이 박스를 사랑하는 이유가 뭘까 봤더니 좁은 공간에서 안정감을 느낀다고 한다. 근데 진짜 우리 고양이는 쿠션도 있고 침대도 있는데 왜 꼭 박스 옆에만 누워있을까ㅠㅠ 결국 박스를 버리지 못하고 거실 구석에 던져놨다. 이제 집 인
요즘 고양이 영상이 진짜 많이 떠더라ㅋㅋ 특히 밥 먹는 고양이, 자다가 깜짝 놀라는 고양이 이런 거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름 어제 본 영상 중에 고양이가 선풍기 앞에서 털 흔날리는 거 봤는데 정말 웃겼다ㅋㅋㅋ 댓글들도 다 '우리집 고양이도 이래' 이러면서 공감 폭주하더라 혼자 있을 때 이런 영상 몇 개 보면 기분이 한 번에 업되는데, 요즘 스트레스 받을 때 이거 보는 게 최고의 힐링인 것
오늘 편의점 들어갔는데 계산대 앞에서 한참을 고민했어. 라면 끓여주는 기계 옆에 붙어있는 안내문을 읽는데 '물을 정확히 400ml 붓고 3분 기다려주세요'라고 되어있었거든. 나는 뭘 고민했냐면 진짜로 사람이 아니라 내가 라면을 끓여야 하는 건가 싶었어ㅋㅋ 마치 내가 그 순간부터 편의점 알바생이 되는 기분이었달까. 이건 호텔 서빙 아니라 셀프 서비스 라면 월드였어. 결국 용기에 물 부어서 라면
어제 편의점 가서 일을 봤는데 계산할 때 진짜 웃겼다. 물건 다 나열해놓고 계산원님 보니까 '어? 이게 뭐지' 하는 표정이 ㅋㅋ 알고보니 내가 음식 2개를 이미 먹으면서 계산하고 있었다 ㅋㅋㅋㅋ 계산원님이 '음.. 이건 어떻게 할까요' 하면서 웃으셨고, 나는 그 순간 뜨거운 얼굴로 '죄송합니다!!' 외쳤다. 결국 먹은 거까지 계산하고 나왔는데 진짜 민망했다. 그 편의점은 이제 못 갈 것 같은
어렸을 때 밥을 안 먹으면 엄마가 항상 '다 먹어야 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나는 엄마가 하신 모든 말씀을 진리로 알고 자랐다. 그런데 요즘 냉장고를 열어보니까 내 몫이라고 해놓은 반찬들이 한 입도 안 줄었는데 없어져 있다. 아, 이게 바로 엄마의 '다 먹어'의 진정한 의미구나 깨달았다. 결론: 엄마의 '다 먹어'는 '너는 남기지 말고 다 먹어'라는 뜻이었고, 내 음식은 '우리 가족이 함께
편의점 알바 첫날이었는데 손님이 계란말이 데워달라고 하셨어요. 그래서 전자레인지에 돌렸는데... 손님이 나가신 후 동료가 웃으면서 말하더라고요. 그 계란말이는 이미 팔린 지 3일 전 상품이었대요ㅋㅋㅋ 다행히 손님이 돌려주지도 않으셨고 편의점이 무너지지도 않았어요. 그 이후로 전자레인지 쓸 때마다 심사숙고하게 됐습니다. 신입이라는 게 이렇게 무서운 건 처음이에요. 지금은 2년 차 되었는데, 그
첫 출근날 선배가 '손님이 물어보면 뭐든 친절하게 대해' 라고 했는데, 밤 11시쯤 아저씨가 물어본 게 '여긴 편의점 맞냐고' 였다. 아... 맞습니다 하면서 한숨 나왔다. 그 다음날은 도시락이 얼마냐고 물어봐서 가격 말했는데 '어? 어제는 더 쌌는데?' 라고 하신다. 아저씨 그건 다른 도시락입니다.. 하고 설명했는데 자꾸 우긴다. 결국 선배가 나와서 정리해줬다. 이제 편의점 일이 뭔지 알겠
요즘 엄마가 스마트폰을 쓰기 시작했는데 문자 보내기를 배워버렸다. 진짜 악몽이다. 아침에 일어나면 밤새 문자 100개가 쌓여있다. 내용도 웃긴데 '아들아 밥 먹었냐' '밥 먹었니' '밥 먹었어' 같은 식으로 같은 말을 다르게 표현해서 따로따로 보낸다. 그리고 "^^" 이모티콘은 중간중간 빠지지 않는다. 가장 황당했던 건 어제 아침에 "아 손가락 미끄러졌다" 이런 문자가 5개나 왔다. 그게 실
어제 편의점 가서 라면이랑 계란을 사려고 했는데, 계산할 때 계산원 누나가 갑자기 웃음을 터뜨렸어. 뭐가 웃긴지 물어봤더니 내가 든 라면과 계란이 딱 봐도 '비대면 취사 세트'라고 하더라 ㅋㅋㅋ 생각해보니 나도 마찬가지라고 느껴졌어. 자취생 기본 세트네. 그 순간 주변 손님들도 다 웃는데 나만 뒤에서 얼굴이 화끈거렸음 ㅠㅠ 이제 편의점 갈 때는 좀 더 다양한 물품을 사가기로 다짐했다. 그래도
오늘 편의점 가서 라면을 데우려고 했는데 알바생이 '따뜻하게 데워드릴까요?'라고 물었다. 나 : '네 부탁합니다' 라고 했는데 알바생이 자기 입으로 불어서 데웠다ㅋㅋㅋㅋ 아니 진짜 순간 뭐하는 거야 싶었는데 너무 성실한 표정으로 하길래 웃음을 꾹 참았다. 결국 라면은 손가락 자국이 묻은 채로 받았다. 감사합니다.... 집에 와서 생각해보니 그것도 나름 정성이었나 싶더라ㅋㅋ 다음엔 '따뜻하게'
월요일 아침마다 침대에서 나올 수 없는 고양이들 영상 봤어? 인간의 감정을 정확히 대변하고 있어서 웃음이 나온다ㅋㅋ 그 모습이 바로 나구나 싶고... 근데 이 녀석들이 결국 일어나서 밥 먹고 활동하잖아. 우리도 그렇게 하면 되는 거 아닐까? 고양이도 이겨내는 월요일, 우리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튼 월요일 아침에 움짤이나 재미있는 영상 몇 개 보면서 마음 준비하는 거 나만
첫 출근 날 선배가 '손님이 물건을 잘못 집으셨을 때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다. 나는 자신감 있게 '친절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라고 답했다. 현실: 손님이 계산하려던 물건을 내려놓고 '아 이거 안 살래'라고 한다. 10번째가 되니까 나는 이제 '네네 괜찮습니다~'라고 자동으로 나온다. 가장 충격이었던 건 밤 11시에 아이스크림 10개를 한 번에 사가는 고객이 '다 먹을 수 없으니까 3개만
오늘 카페 가서 목격한 일인데 진짜 웃겼다. 앞에 할머니가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하셨는데 따뜻한 거 줬대ㅋㅋㅋ 그러더니 바리스타님이 '죄송합니다!'하며 다시 만들어주는데 할머니가 '아 괜찮아, 이것도 마시지' 하면서 따뜻한 거 그냥 마시심ㅋㅋㅋ 그 다음엔 옆에 있던 아저씨가 휴대폰으로 뭔가 자꾸 누르다가 갑자기 '어? 내 폰이 왜 중국말로 바꼈어?' 하면서 난리ㅋㅋㅋㅋ 알고 보니 이모티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