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우리 집 반려동물을 직접 목욕시켜봤는데... 이게 이렇게 힘든 일인 줄 몰랐다ㅋㅋ 유튜브에선 다들 쉽게 하는데 막상 해보니까 진짜 전쟁이네. 물을 무서워하는 건 기본이고, 비누칠하다가 눈에 들어가면 어쩌나 싶고, 헹굼할 때는 도망치려고 발버둥치고ㅋㅋ 5분 작업이 30분 걸렸어.
근데 재밌던 부분도 있었어. 목욕 후에 우리 반려동물이 일어나서 첫 번째 하는 행동이 뭔 줄 알아? 바로 온 집을 마구 뛰어다니면서 자기 냄새를 묻히려고 하더라ㅋㅋ 마치 '내가 방금 뭘 당했어?' 하는 표정으로. 소파, 카펫, 침대 할 것 없이 굴러다니면서 분노를 표현하는 느낌이었어. 친구들한테 말했더니 다들 공감하면서 자기들도 비슷한 경험이 있대.
이제 알겠더라. 동물 미용사들이 왜 최고시급을 받는지ㅋㅋ 다음엔 그냥 전문가한테 맡겨야겠다. 근데 또 한 번 도전해볼 생각도 드네. 익숙해지면 손도 빨라지고 반려동물도 적응할 거 아닐까? 같은 경험 있는 분들 팁 좀 나눠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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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추천순 베스트 댓글 포함저장각이네
도움 많이 됐어요
댓글 보러 들어옴
국룰이지
댓글 안 달 수 없네
저장각이네
ㅋㅋㅋㅋㅋㅋ
바로 써먹어야지
오늘도 눈팅만 하려다 댓 닮
공감 100%
오 참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