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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권유로 배드민턴 동호회에 처음 가봤는데 진짜 생각보다 힘들더라ㅋㅋ 라켓 잡고 5분만 해도 팔뚝이 화끈거리는데, 한 시간 운동하고 나니까 팔 전체가 뻐근함 그 자체였어. 겨우 깃털 칠 것 가지고 뭐 이렇게 힘들어? 싶었는데 동호회 선배들 보니까 몸 쓰는 게 완전 다르더라. 특히 스매시 배울 때가 웃겼는데, 내가 치는 건 그냥 날려버리는 거고 선배들은 뭔가 스피드감이 장난 아니야. 라켓 각
요즘 스포츠 중계를 진짜 제대로 즐기려고 유튜브에서 기초 규칙 강의를 몇 개 봤거든. 그전엔 그냥 골 들어가면 좋아하고, 파울인 것 같으면 '어? 뭐지?' 하면서 넘어갔는데 달라지더라. 특히 오프사이드나 핸드볼 같은 게 언제 적용되는지 알고 보니까 경기 흐름이 훨씬 재밌어. 해설진들이 하는 말도 이제 반은 이해가 되고ㅋㅋ 가장 신기했던 건 규칙을 알수록 선수들의 포지셔닝이 보인다는 거야. 왜
얘기 들어봤을 때는 뭐 그냥 라켓 잡고 치면 되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ㅋㅋ 직접 해보니까 진짜 차원이 다르더라고. 같은 라켓을 들고도 사람마다 느낌이 확연히 달라진다니까? 처음엔 그냥 편한 대로 잡았는데 자꾸 공이 날아가는 방향이 이상하고 팔목이 아픈 거야.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그립감이 진짜 중요하다고 하더라고. 손가락 위치, 손목 각도, 심지어 얼마나 세게 잡을지까지 다 영향을 미친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