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방 정리하다가 깨달았는데, 멀쩡한 물건 버릴 때 왜 이렇게 마음이 아프더라ㅋㅋ 아직 쓸 수 있는데 버린다고 생각하니까 뭔가 죄책감 같은 게 드는 거 있지? 특히 전자제품이나 의류는 더 그래. '누군가는 이걸 썼을 텐데' 이런 생각이 자꾸 들어서.
그래서 요즘은 버리기 전에 한 번씩 생각하는 루틴이 생겼다. 정말 못 쓸 물건인지, 아니면 그냥 내가 안 쓰는 건지를 구분하는 거지. 못 쓸 건 버려야 되는데, 상태가 괜찮은 건 기부하거나 중고로 내보내는 게 훨씬 마음이 편하더라. 누군가는 또 그걸 소중히 쓸 수 있으니까.
결론은 그냥 쓰레기장 안 가는 물건들이 있는데, 그런 거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거ㅋㅋ 버려지는 걸 막는 느낌이라서 약간 기분 좋고, 누군가는 그걸로 도움 받을 수 있다는 생각도 좋아. 여러분도 정리할 때 이런 마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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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추천순 베스트 댓글 포함이거 보고 빵 터짐
형 정보 감사
아 배아파ㅋㅋ
ㅋㅋㅋㅋㅋ 개웃김
오늘의 발견
ㅋㅋㅋㅋㅋ 개웃김
헐 진짜요?
ㅇㅈㅇㅈ
ㅋㅋㅋㅋㅋ 개웃김
광기다
짤 저장함
아 배아파ㅋㅋ
이거 보고 빵 터짐
역시 여기가 정보 맛집
오 참고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