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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아르바이트 시작한 지 요즘 3개월 정도 됐는데, 진짜 일상에서 못 봤던 패턴들이 보이더라ㅋㅋ 특히 손님들이 물건 고르는 방식이 진짜 웃겨. 같은 맥주인데 진열 위치에 따라 선택이 달라진다니까? 눈높이에 있는 제품은 왠지 비싼 것 같고, 아래에 있으면 자동으로 손이 안 가는 거 있지ㅋㅋ 더 재밌는 건 계절 변화인데, 여름에는 사람들이 진짜 '차가운 것'의 신비로움에 빠져있어. 같은 음료
어제 편의점 가서 기다리는데 앞에 사람이 계산대 앞에서 계속 물건을 들었다 놨다를 반복하는 거야ㅋㅋㅋ 나는 '뭐하는 거야?' 싶었는데 알고 보니 저 사람이 고르던 물건들이 계속 바뀌는 거더라ㅋㅋ 처음엔 라면 2개, 다음엔 우유로 바꾸고, 그 다음엔 아이스크림까지 들었다가 다시 빼고... 완전 현실판 '아 근데 이것도 괜찮은데?' 상태였어ㅋㅋ 그리고 옆 계산대를 보니까 할머니가 물건 하나하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