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알바를 시작한 지 이제 3주 정도 됐는데, 정말 예상 못 한 일들이 많네ㅋㅋ 손님들 응대하다 보면 진짜 뭐가 나올지 모르는 것 같아. 어제는 라면 끓이는 기계 앞에서 한 30분을 서 있던 할머니가 계산할 때 갑자기 "이거 라면 맞나요?" 하면서 물어봐서 민망했고ㅋㅋ
근데 가장 웃겼던 건 새벽 2시 즈음에 온 손님인데, 맥주 6팩을 들고 와서 "이 중에 가장 싼 거 주세요" 하더라고? 전부 가격이 다르잖아. 그 와중에 자기는 몇 초를 고민하다가 "아 그냥 이거!" 하고 막 집어 버렸어ㅋㅋ 나랑 둘 다 웃음을 터뜨렸음.
요즘 깨달은 게, 편의점 일을 하면 사람 심리를 진짜 많이 배운다는 거야. 밤 10시와 아침 8시 손님의 기분이 완전히 다르고, 금요일과 월요일 분위기도 차이가 나네. 처음엔 힘들었지만 요즘은 이 소소한 일상의 드라마들이 오히려 재미있다고 느껴. 내일은 또 뭐가 나올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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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추천순 베스트 댓글 포함어디서 파냐고
이런 글 개좋아
맛집 정보 감사
배고파졌잖아
어디서 파냐고
ㄹㅇㅋㅋ
레시피 좀요
배고파졌잖아
이거 존맛일 듯ㅋㅋ
고급정보 감사요
찐이다
나만 그런 거 아니었네
어디서 파냐고
북마크 완료
인정합니다ㅇㅈ
레시피 좀요
와 미쳤다
맛집 정보 감사
이런 글 개좋아
ㅋㅋㅋ 개웃김
맛집 정보 감사